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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깅.요가는 무릎관절과 척추 손상 위험 |
| "조깅.요가는 무릎관절과 척추 손상 위험" 조깅과 요가는 무릎 관절과 척추를 손상시킬 수도 있다고 태국의 건강 전문가가 경고했다고 영자 신문 네이션이 6일 보도했다. 태국 적십자 재활센터 소장인 섹 악사누코 박사는 세미나에서 요가를 한 후 무릎 관절과 척추에 문제가 생긴 많은 환자를 치료했다며 "조깅도 무릎 관절을 손상시킨다"고 지적했다. 그는 조깅이나 요가보다는 빠르게 걷는 편이 낫다고 조언했다. 그는 또 마룻바닥에 그냥 주저앉기보다는 "의자에 않는 게 더 좋다"고 충고했다. 한편 방콕 프라 몽쿳클라오 병원의 폰팃 차이암누아이 박사는 무릎 관절 환자들은 체중을 줄이고 지방질 식품을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무릎 관절이 안좋은 여성의 경우 허리둘레가 32인치를 넘어서는 안되며 남성은 36인치를 초과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관절 전문가인 우돔 위싯타순톤 박사는 뼈나 관절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운동을 할 때 운동량을 자기 몸에 맞게 조절해야 하며 특히 적절한 '워밍 업'을 반드시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방콕=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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