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 / 일요일, 공휴일은 휴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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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넘으면 또 다른 산이 |
산을 넘으면 또 다른 산이 눈에 보이는 고개만 넘으면 끝인 줄 알았다. 하나를 넘으면 더 높은 고개가 나타났다. 산을 넘으면 또 산이다. 나아갈수록 바람은 세고, 숨이 가쁘지만 멈출 수도 하산할 수도 없다. - 김영갑의 《그 섬에 내가 있었네》 중에서 - * 인생도 그렇습니다. 고비를 넘기면 또 고비입니다. 이번 일만 잘 넘기면 되겠지, 하고 힘겹게 넘으면 더 험하고 가파른 산이 나타납니다. 그래도 그 산을 넘고 또 넘는 것은, 산 정상에 올라"야~호"하는 성취의 맛과 더 높은 산봉우리 너머에 기다리는 희망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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