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 / 일요일, 공휴일은 휴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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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
| 세상에는 기쁜 사람보다 슬픈 사람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행복한 사람보다 불행한 사람이, 뜻대로 되는 일보다 뜻대로 되지 않는 일이 더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보는 우리는 행복하고 기쁜 기억 보다는 불행하고 슬픈 모습을 더 오랫동안 기억하고 있습니다. 원장님은 어떠세요,, 좋은 기억보다는 슬픈 기억들을 더 많이 가지고 계시진 않나요?? 제 주위에서 차라리 한 송이 꽃, 한포기의 풀이었으면 좋겠다고 하는 사람들을 간혹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꽃과 풀에 담긴 아름다운 뜻을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으로 만족하고 생명의 의의를 다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 아닐 수 없는데요. 철학자 파스칼은 한 그루의 나무는 자신의 비참함 조차 깨달을 수 없다라고 했습니다. 자신의 비참함을 느낄 수 있다는 것에서 인간의 위대함을 찾을 수 있다는 그의 말처럼 저와 원장님도 삶 속에서 생기는 온갖 슬픔이나 괴로움의 의미를 아는 데서 보람을 찾아야 할겁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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